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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휴게소, 농업인의 날에 가래떡 무료 나눔 이벤트

"우리는 빼빼로가 아닌 가래떡데이"

  • 웹출고시간2019.11.10 15:11:53
  • 최종수정2019.11.10 15:11:53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무료 나눔 이벤트를 갖는 단양팔경휴게소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팔경(춘천방향) 휴게소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맞아 가래떡 나눔 이벤트를 연다.

단양팔경휴게소는 농업인의 날인 1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휴게소를 찾은 고객 100명에게 무료로 가래떡을 나눠준다.

휴게소는 흔히 막대과자를 선물하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농업인의 날에 농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김규철 소장은 "흔히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가래떡데이'로 만들어야 된다"며 "매년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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