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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와 복지증진 논의

  • 웹출고시간2019.11.10 12:42:13
  • 최종수정2019.11.10 12:42:13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8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주민이다.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향기누리봉사회회원 등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59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간담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이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제도 등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교육과 복지증진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윤정진 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에 큰 역할과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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