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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37대 회장 진천 한천초 서강석 교장 단독 출마

12월 19일 대의원회에서 당선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19.11.07 18:25:58
  • 최종수정2019.11.07 18:25:58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회장 김진균) 37대 회장 입후보자로 단독 출마한 진천 한천초 서강석(53) 교장이 확정됐다.

충북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되는 런닝메이트제에 따라 유치원 부회장 1명을 증원, 유치원·초·중등·대학 각 1명 씩 모두 4명의 부회장 입후보자가 동반 출마하게 된다고 7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행정초병설유치원 오정희(40) 교사, 만승초 남지윤(45) 교사, 증평여중 박종원(56) 교장,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이봉수(51) 교수가 동반 출마한다.

충북교총 37대 회장단은 오는 12월 19일 개최되는 120회 대의원 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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