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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낙엽 집중수거로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

진공노면차 2대, 환경관리원 등 30여명 투입

  • 웹출고시간2019.11.07 10:04:04
  • 최종수정2019.11.07 10:04:04

충주시 환경관리원이 낙엽을 수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청결한 거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충주 진입로 및 도심지역에 쌓여있는 낙엽 특별청소를 실시해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철이면 도심지 거리에는 은행나무, 플라타너스나무 등에서 떨어진 낙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5일부터 동절기 동안 진공노면차 2대와 환경관리원 18명, 기간제근로자 15명 등 30여명을 투입해 동절기 청소 현안인 낙엽의 신속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가로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겹겹이 쌓인 낙엽과 쓰레기도 수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낙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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