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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6 20:55:32
  • 최종수정2019.11.06 20:55:32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청주 청원 운영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황영호(사진)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새 당협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앞서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황 위원장을 청주 청원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청원 운영위는 7일께 도당에 조직위원장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청원구 당협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한국당 전국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하면서 사고지구로 남아 있었다.

황 위원장은 내년 4월 21대 총선에서 청주 청원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청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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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