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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물리학과 이현석·김가현 교수 최우수상

SK하이닉스 반도체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출품

  • 웹출고시간2019.11.05 18:00:34
  • 최종수정2019.11.05 18:00:34

이석현 교수, 이재우 교수, 김가현 교수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물리학과 이현석·김가현 교수가 공동제안자 고려대(세종) 전자정보공학과 이재우 교수와 함께 SK하이닉스가 주최한 '2019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해마다 반도체기술 난제극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현석 교수팀은 저온 성장 실리콘 나노다공구조를 활용해 반도체소자의 고속화와 저전력화를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을 제안해 우수아이디어 제안자 총 17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효율적인 테스트방법을 제안한 연세대 강성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이 교수팀이 수상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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