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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4 18:02:39
  • 최종수정2019.11.04 18:02:39

충북대 채주석 팀장, 충북대 박상석 교수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채주석 창의융합교육본부 팀장과 박상석 경영학부 겸임교수가 지난 2일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경영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조직의 내·외적 상황요인에 따른 조직민첩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조직의 내적요인인 노동조합과 조직의 외적요인인 환경변화에 대해 조직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제시해 내용이 참신하고 경영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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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