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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희망봉사대 현장견학=오전 9시 충남 보령
△노인지도자역량강화연찬회·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오전 9시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

영동군
△통일사과 따기 행사=오전 10시 양강면 남전리

옥천군
△여성취업지원센터 찾아가는 기업특강=오후 1시 옥천자활센터

괴산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타민 캠프=오전 9시 30분 괴산군 일원.

제천시
△한방바이오기업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 사업 중간보고회=오전 10시 한방생명과학관.
△제14회 꿈나무 장학퀴즈=오후 2시 제천체육관.

음성군
△1회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단양군
△하반기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오전 8시 읍·면 지정 장소.
△제28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
△단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오후 7시 단성면사무소.

진천군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 = 오전 11시 농다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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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