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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4 10:27:15
  • 최종수정2019.11.04 10:27:15

지난해 유원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잡·아·라, 일·자·리' 슬로건 아래 유원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19 영동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와 지역 우수기업간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채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샘표식품(주), ㈜에넥스, ㈜신안주철, 한신기업(주) 등 42개사가 참여해 약 9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영동군청 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현장등록신청을 한 뒤 바로 면접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는 채용을 위한 면접 외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취업난으로 위축된 구직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고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특강, 취업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포토존, 메이크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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