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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이승현, 아시아펜싱선수권 단체전 金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에뻬 금메달 이어 최강 재확인

  • 웹출고시간2019.10.31 15:29:33
  • 최종수정2019.10.31 15:29:33

청주대 이승현이 지난 23~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 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 이승현(체육교육학과 4학년)이 소속된 한국 남자 에뻬 단체전 대표팀이 지난 23~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현을 비롯한 한국체육대학 임호(3학년), 장민혁(2학년), 손민성(2학년)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뻬 단체전 대표팀은 8강에서 필리핀을 만나 45:36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한 번의 리드도 빼앗기지 않은 채 45:39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에뻬 남자단체 대표팀은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을 만나 45:3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이승현은 지난 7월에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에뻬 남자 단체전에서 장효민(울산시청), 장민혁(한국체대), 서정민(대구대)과 함께 팀을 이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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