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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31 16:43:19
  • 최종수정2019.10.31 16:43:19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31일 부산 삼락공원 럭비경기장에 열린 2019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 증진 도모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와 문화 체육활동의 복합적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장애인 복지를 이끌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날 체육대회에는 전국 지체장애인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1만여명이 함께 했다. 진천군은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가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좌식배구, 파크골프, 한궁, 게이트볼 등 중증 여성 고령 지체장애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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