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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전국 우슈선수권 대회 보은서 개최

2~4일 보은군공설운동장·보은국민체육센터

  • 웹출고시간2019.10.31 10:58:42
  • 최종수정2019.10.31 10:58:42

지난해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전국 유소년축구 대전인'2019 MBC꿈나무축구 8:8 보은대회'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보은군공설운동장과 체육공원 인조 A·B구장 등에서 열린다.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12(초등 6년)12팀, U-11(초등 5년)10팀, U-10(초등 4학년)16팀, U-9(초등 3년)20팀 등 모두 4개 부문에 58개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겨룬다.

보은군은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추계)',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유소년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24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3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보은국민체육센터 개최된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일반부 우슈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도술·검술·곤술·창술 표현 연기인 '투로'와 1대 1 격투인 '산타'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2019 실버 태극권 페스티벌'도 함께 치러져 관심을 끌고 있다.

'실버태극권 페스티벌'에는 전국 60세이상 노인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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