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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30 16:31:18
  • 최종수정2019.10.30 16:31:1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작동 중인 안마의자에 끼어 중태에 빠진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30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도내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A(2)군이 사망했다.

A군은 전날 오후 6시46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안마의자 다리 압박 부분에 끼었다.

이를 발견한 어머니 B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크게 다친 A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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