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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의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한마당'

내달 2~3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10.29 11:05:41
  • 최종수정2019.10.29 11:05:41

충주호 가을축제한마당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내륙의 바다 충주호'에서 형형색색의 오색단풍이 함께하는 가을축제가 열린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충주댐 일원(물문화관 광장)에서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water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연친화적인 충주댐을 홍보하고 충주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관광객 증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전통국악한마당, 댄스경연(일반인, 청소년), 색소폰 공연, 각설이, 초청가수공연 및 일반인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험행사로 나뭇잎 도감 만들기, 빵 만들기, 도마 만들기, 편백나무체험, 전통악기 체험, 지역농산물판매 부스 등 10여동이 운영되며, 물문화관 영상실에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된다.

정종수 연합회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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