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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시대 대응 해법 찾는다

자치분권위, 오늘 정책세미나

  • 웹출고시간2019.10.28 15:48:42
  • 최종수정2019.10.28 15:48:4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7회 지방자치의 날'인 29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인구감소 시대 대응, 자치경찰 등 시의성 있는 자치분권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및 지방4대 협의체가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는 1·2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은 '인구감소시대의 지방자치 발전전략'을 주제로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재한다.

또한 금창호 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구감소시대의 과소지역 발전방안',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인구감소시대의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류한우 단양군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대표이사, 류임철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김현호 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분과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세션은 '분권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치분권 핵심이슈 진단'을 주제로 좌장은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맡는다.

곽채기 동국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와 추진전략', 황문규 중부대 교수가 '자치경찰제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응전략'에 대해 발제하고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고기철 자치경찰추진단장, 황의갑 경기대 교수, 정종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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