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27 14:49:11
  • 최종수정2019.10.27 14:49:11

한국도자기의 맞춤형 주문 제작 상품.

ⓒ 한국도자기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연말을 앞두고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가을과 함께 깊어가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통상적인 관례에 따른 선물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명품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는 그런 고민에 깊이 공감, 기업 및 단체의 특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주문 제작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선물인만큼 충분한 마음을 표현하고 담아낼 수 있게 맞춤형 디자인과 문구를 제작해 준다.

한국도자기의 주문 제작 서비스는 개성을 표현하고 존중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기업이나 단체의 경우 구성원들에게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는 하나뿐인 기념품을 선물해 만족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어 대량 구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맞춤 제작의 경우 해당 기업이나 사람이 갖고 있는 가치를 이해하고 고유의 색을 입히는 작업이 수반된다.

한국도자기는 76년의 역사 속에서 고객과 함께하며 국내 리빙 시장을 가꿔온 경험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예술적 감각 또한 빠질 수 없는 항목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뉴욕 현지 디자이너들과 기획한 트위그뉴욕 등 다양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맞춤형 상품을 주문 제작하는 것은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특별한 선물을 제작한다는 설렘과 기쁨이 있는 일"이라며 "한국도자기만의 강점을 살려 주문을 의뢰한 기업 및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