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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4 16:17:36
  • 최종수정2019.10.24 16:17:36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군산형 일자리 협약식은 '군산,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명신 군산공장에서 전기차 분야 신규 투자기업과 지역 기업, 군산시 노사민정 대표,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최근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에서 또 하나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된 점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 도움을 주고 기업과 노동자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는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 등 2개의 전기차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이 군산·새만금 산단에 '22년까지 총 4천122억 원을 투자해 직접 일자리 1천900여 명을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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