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콕뱅크 최우수 지역본부 선정

'500만 고객 달성' 행사서 수상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구현"

  • 웹출고시간2019.10.23 15:47:44
  • 최종수정2019.10.23 15:47:44

'NH콕뱅크 5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행사'에서 신대순(오른쪽 네번째) 충북농협 부본부장 등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농협이 농협 모바일뱅킹인 '콕뱅크' 사업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NH콕뱅크 5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행사'에서 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콕뱅크 신규 가입 고객은 지난 9월 말 현재 6만65명이다. 연간 추진지표 110% 달성으로, 전국 9개 도지역본부 중 1위다. 총 가입 고객은 16만5천671명이다.

충북농협은 지난 8월 '콕뱅크 500만 고객 추진 프로모션'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바일 뱅킹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김태종 본부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농업인과 어르신들도 편리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구현에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H콕뱅크는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뱅킹으로 2016년 7월 출시 이후 3년2개월 만에 가입고객 500만명을 달성, 국민에게 사랑받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NH콕뱅크는 향후 디지털 소외계층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니어 전용 송금'과 '금융상품' 메뉴가 신설된다.

'콕팜'에는 농촌 인력중계, 행복콜센터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실익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더불어 '콕푸드' 내 'e-로컬푸드', 'e-하나로마트'를 입점시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 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