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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80대 노인 폭행… 경찰 수사

  • 웹출고시간2019.10.22 21:05:46
  • 최종수정2019.10.22 21:05:46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의 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이용 노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 A씨가 센터를 이용하는 B(83)씨에게 집기류를 집어던지는 등 마구 때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머리 등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해당 시설에서 노인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수사하는 한편 폭행 등이 확인되면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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