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22 16:05:21
  • 최종수정2019.10.22 16:05:21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을 목표로 하는 릴레이 사회캠페인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주자로 나선 홍 군수는 22일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과 비슷한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홍 군수는 "닥터헬기의 소리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임을 많은 주민들이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의 활동에 함께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지명했다.

닥터헬기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며 도서, 산간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