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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100년 사상 원정 최고의 성적 '종합6위'

충북선수단 해단식

  • 웹출고시간2019.10.21 18:25:14
  • 최종수정2019.10.21 18:25:14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체육회가 오는 23일 청주 S컨벤션에서 100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갖는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총1천508명(선수1천118명, 임원390명)이 출전해 금메달61개, 은메달66개, 동메달86개 총 3만6천445점으로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체전 100년 사상 원정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행사는 1부 충북선수단 환영식과 2부 100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하이라이트 영상, 단기반환, 성적보고, 표창수여 및 포상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전국체전 3연패를 이룬 댄스스포츠 라틴3종목의 남기용·신나라의 공연과 성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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