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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세종시 학생 4명 수상

으뜸초 이은성·두루중 오시현 특상에 2명은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9.10.21 16:22:15
  • 최종수정2019.10.21 16:22:15

'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받은 세종 두루중학교 3학년 오시현 학생(왼쪽)이 최교진 세종교육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세종시 학생 4명이 상(특상·우수상 각 2명)을 받았다.

21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으뜸초등학교 5학년 이은성(지도교사 송아람) 학생은 '열기 쉽고 재활용이 편리한 비닐 롤백'이라는 작품으로 특상을 차지했다.

또 두루중학교 3학년 오시현 학생(지도교사 임선화)은 '앞 바퀴 높이를 동시 조절하여 경사면에서도 안전한 보조 보행기'란 작품으로 같은 상을 받았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강재웅 학생(지도교사 장은상)은 '균형 잡는 책상',다정고교 1학년 한준용 학생(지도교사 오인환)은 'SAFE(안전한) 수돗물 온도 조절 장치'란 작품으로 각각 우수상을 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친 학생 300명(초등 152, 중학교 71, 고교 77)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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