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호관광선 단양영업소 개소

단양호 구간 향군하나호 본격 운항

  • 웹출고시간2019.10.21 13:32:46
  • 최종수정2019.10.21 13:32:46

㈜충주호관광선이 새롭게 운영하는 '단양영업소' 전경 및 운항 예정인 향군하나호.

ⓒ 충주호관광선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충주호관광선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단양영업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협력기관, 단양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단양영업소는 단양군 도전리 구경시장 인근에 위치한 문화마루를 리모델링해 미술전시관, 매점, 청소년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단양영업소에서 운항될 향군하나호는 2014년 6월 건조된 117t 강선으로 2층 구조이며 최대 19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유람선이다.

운항구간은 단양영업소 선착장을 출발해 대명리조트→상진대교→잔도길→만천하스카이워크를 회항하는 코스다.

㈜충주호관광선은 단양영업소 외에도 충주·월악·청풍·장회영업소 등 연중무휴로 활발히 운항하고 있다.

국가 유공자, 장애인, 지역주민, 군경, 재향군인회 회원 등 승선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관광선 탑승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신분증과 할인관련 확인증을 지참하고 해당영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