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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공간 '공유카페 1호점' 문 열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지원

  • 웹출고시간2019.10.21 10:57:12
  • 최종수정2019.10.21 10:57:12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유카페 1호점' 오픈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1일 '공유카페 1호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카페창업디저트매니저과정' 교육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 5명이 최종 선발돼 공유카페 1호점 문을 열었다.

공유카페는 창업경험이 없는 여성참여자들이 실제와 같이 영업을 경험해 창업초기의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애영 센터장은 "직업교육 훈련 이후 용기 있게 창업에 도전한 참여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내년에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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