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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제작 영상미디어 콘텐츠 공모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내달 15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9.10.20 15:00:43
  • 최종수정2019.10.20 15:00:4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이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미디어 콘테츠를 공모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도내 학생들과 교(원)직원이 직접 만든 영상물이다.

학교뉴스, 영화, 기타 장르 등 자유롭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3분내외의 영상미디어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작품 제출 방법은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 담당자 메일(jeonpd@korea.kr)로 영상을 발송하면 된다.

도교육연구정보원은 심사를 거쳐 창의성, 전달력,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의 일부 또는 전체가 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이나 홍보매체 등에 활용된다.

2019년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수상작 21편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회는 12월 6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공모전은 학교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해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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