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14 13:08:05
  • 최종수정2019.10.14 13:08:05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20년도 새로운 신진예술가를 선정하기 위한 입주작가 모집 공모를 오는 11월 1~6일 진행한다.

입주자격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경력이 없고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는 국내외 예술가로, 장르는 회화·조각·사진·영상 미디어·평론 등 순수 시각예술분야다.

선정기준은 참신하고 창의적이며 국제적 감각을 가진 예술가로 모두 20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장기(1년)와 단기(6개월·3개월)로 나뉜다.

심사는 작품 포트폴리오와 인터뷰를 중심으로 작품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작품 포트폴리오는 3년 이내 작품 15점을 디지털 사진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에 대한 상세한 기록과 앞으로의 작품활동계획과 경력사항도 함께 첨부해야 한다.

이번 14기 입주작가 공고 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접수는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1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최종 20명의 예술가로 선정되면 작업공간인 스튜디오 공간과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이 지원된다.

아울러 개인전 형식의 '아티스트 릴레이 프로젝트'와 작가·평론가·큐레이터·미술전문 저널리스트 등과 함께 작품을 분석하는 '공동 워크숍',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