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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2 15:13:24
  • 최종수정2019.10.12 15:13:24

12일 오후 1시20분께 구조대원들이 청주문화제조창C에서 출몰한 멧돼지를 포획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멧돼지가 출몰하는 등 난동을 부려 70대 여성이 다쳤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2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안덕벌 일대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멧돼지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문화제조창C 방면으로 500m가량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길을 가던 70대 여성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 21명에 의해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1시20분께 포획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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