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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 접수

오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10.13 13:45:58
  • 최종수정2019.10.13 13:45:58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또는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정증이 발부되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8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출유망기업지정과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043-230-5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사업은 중소기업의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수출유망중소기업 55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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