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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음성군 보육인 대회 27일 개최

군내 68개소 어린이집 교직원 5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9.09.26 13:41:11
  • 최종수정2019.09.26 13:41:11

지난해 열린 음성군 보육인 대회의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2019 음성군 보육인 잔치 어울림의 자리'가 27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역 내 68개소 어린이집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대회다.

보육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업무 유공자 20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또 문화공연, 어린이집 교재·교구 공모전 및 사진공모전도 열려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교직원의 우수 교재·교구를 발굴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켜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장학회는 이날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대회는 음성군이 후원하고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음성군지회(회장 이현숙)가 주최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보육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힐링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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