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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세종시 장애인콜택시 이용 더 편해진다

홈페이지·모바일 앱 예약 가능…10월엔 3대 추가

  • 웹출고시간2019.09.17 16:39:53
  • 최종수정2019.09.17 16:39:53

세종시가 교통약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18일부터는 세종시 장애인들이 콜택시(세종누리콜)를 이용하기가 더욱 편리해진다.

전화나 문자메시지 외에 인터넷 홈페이지(nuricall.sctc.kr)나 모바일 앱으로도 승차 예약을 할 수 있다. 또 10월 중에는 택시가 3대 추가되면서 모두 20대로 늘어난다.

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65세 이상·임산부 등이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1899-9042)에 등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연중휴무로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세종시내 및 세종~인근 도시(대전·청주·천안·공주) 구간에서 운행된다.

기본요금(처음 3㎞까지)이 1천 원에 불과, 이용자 수(월 평균 3천여명)가 매년 10%이상 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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