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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7 11:30:02
  • 최종수정2019.09.17 11:30:0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가 증평 삼보 죽리 도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유권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 케이터링 서비스'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케이터링'은 파티나 음식 서비스를 위하여 식료나 기물 등을 고객의 가정이나 특정 장소로 출장서비스 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증평군선관위에서 실시한 '선거 케이터링 서비스'는 미래유권자에게는 민주시민의식의 기반을 마련하고, 선거 취약계층인 장애인 유권자에게는 참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선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선관위는 미래유권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선거의 개념과 과정 설명 △유라야 놀자 장난감마을 대표 뽑기 △선거관리위원회 마스코트 색칠하기 △모의 투개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장애인유권자들을 대상으로는 △ 발달장애인 대상 선거제도 및 투표방법 안내 영상 시청 △ 선거용품 전시 및 시연 △ 모의 투개표 체험을 실시하였다.

증평군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와 장애인유권자에게 선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대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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