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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지원

본인부담금 2만5천원으로 1박 2일 여행서비스

  • 웹출고시간2019.09.17 13:05:46
  • 최종수정2019.09.17 13:05:4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신체적 특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여행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시민 중 장애등록자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본형으로 서비스 비용은 18만 원이다.

하지만 이용자는 2만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만2천5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여행기간 동안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돌봄 인력이 동반해 귀가 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통장사본, 건강보험납부영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관광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는 시민들이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 사고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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