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협 '한국 신협운동 60주년 에피소드·에세이 공모'

신협 조합원·임직원 대상… 10월 31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09.17 10:09:52
  • 최종수정2019.09.17 10:09:52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신협중앙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맞아 신협 관련 에피소드와 에세이 공모전(사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퇴직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협과의 추억이나 신협을 통한 성공사례, 신협의 사회공헌 활동 등 신협과 관련된 이야기를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10월 31일 우편소인까지 유효하다.

수상자는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28명이 선정된다.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은 각 100만 원, 우수상은 각 50만 원이 입금된 신협통장이 중앙회장표창과 함께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2020년 1·2월 호 해피스토리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실장은 "수상작품은 60년사 별책에도 개제돼 신협의 기록으로 남겨지게 되는 만큼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협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