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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업현장에 적합한 숙련인력' 양성

1:1 기술전문가 현장코칭

  • 웹출고시간2019.09.17 10:07:59
  • 최종수정2019.09.17 10:07:5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애로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직무능력을 갖춘 자가 없음(39.7%)'이 꼽혔다.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은 이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중소기업에서 신규 인력의 숙련도를 신속히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는 인력 매칭, 전문가 1:1 현장 코칭,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신규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근로자를 매칭 후 3일 이내의 직무교육을 거쳐 최대 3개월 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은 명장 등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1:1 코칭(5시간/일, 최대 12회)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에는 참여자 당 월 60만 원(최대 3개월)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중진공은 소재·부품 관련 기업과 근로시간 단축 대상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올 연말까지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배경화 지부장은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빠른 취업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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