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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6 17:40:37
  • 최종수정2019.09.16 17:40:37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여야는 당초 17~1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했지만, 국무위원 출석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재논의했다.

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국회 본회의 출석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주중에 다시 만나 이후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17∼19일), 대정부질문(23∼26일), 국정감사(30일∼10월 19일) 등 정기국회 일정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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