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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6 16:40:32
  • 최종수정2019.09.16 16:40:32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21-2) 북부권 환승센터 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내년 8월 준공된다.

시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300㎡, 2층 규모로 계획한 공영차고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영차고지는 여객자동차운수법에 따라 사무실, 휴게실, 식당, 교육훈련시설, 정비시설, CNG 및 전기 충전소 등 부대시설을 갖춰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면 12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영차고지는 낮에는 시내버스 종점지로 사용하고, 밤 시간에는 운수업체에 임대해 버스 차고지로 활용한다.

북부권 환승센터는 총사업비 135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카풀주차장이다. 승용차 225면 주차장은 완공됐고, 공영차고지는 버스 32면 규모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공차거리 최소화로 운송 원가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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