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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Wee센터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 운영

하반기 상담주간 맞아 3개교에서 프로그램 가져

  • 웹출고시간2019.09.16 13:06:19
  • 최종수정2019.09.16 13:06:19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소백산중학교를 찾아 '상담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상담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을 갖는다.

하반기 상담체험의 날은 단양소백산중학교, 단양초등학교, 대강초등학교 등3개교에서 성격유형 검사 및 보드게임·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등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자살예방 캠페인, 석고방향제 자아선언문 만들기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다짐 서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학생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나를 알게 됐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단양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부적응 학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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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