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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충북강원건설지사, 사랑 나눔 봉사활동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9.09.15 14:07:50
  • 최종수정2019.09.15 14:07:50

한국전력충북강원건설지사 임직원들아 추석을 앞두고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국전력충북강원건설지사 임직원들아 추석을 앞두고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족 및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충북강원건설지사 이원호 지사장 및 임직원,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 생활용품은 제천 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구 20여 가정에 전달됐다.

이지윤 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한국전력충북강원건설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한국전력공사충북강원건설지사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나눔과 소통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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