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대소면 주소 갖기 운동

인구증가를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9.09.15 13:05:08
  • 최종수정2019.09.15 13:05:0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대소면은 '대소면 주소갖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은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현수막을 들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내 사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입지원시책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내 고장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8월 말 기준 대소면 주민등록 인구수는 1만5천583명으로 작년 말 대비 156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세는 군내에서 맹동면에 이어 2위다.

면은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400여 곳에 인구증가시책 안내문과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청사 내방 민원인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 주민의 편리한 전입신고를 위해 매주 민원처리 야간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