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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0월4일 '2019 음성들깨축제' 개막

올해 첫 개최…생극면 응천공원 일원서 사흘간 열려

  • 웹출고시간2019.09.15 13:07:24
  • 최종수정2019.09.15 13:07:2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생극면 응천공원 일원에서 '2019 음성들깨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 음성들깨 농촌융복합산업사업단은 음성 '들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음성 오메가3 들깨 심포지엄'을 연다.

들깨를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음성 들깨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축제 둘째날인 5일 생극면 응천공원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사업단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들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음식메뉴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5∼6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소통하는 '음성들깨 생산자·소비자 어울림 한마당'도 열린다.

음성 오메가3 들깨의 우수성에 대한 생산자·소비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한 행사다.

군은 다채로운 전시, 홍보, 체험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농촌융복합산업 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들깨 축제가 생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화합 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겠다"면서 "들깨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판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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