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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0 16:07:37
  • 최종수정2019.09.10 16:07:37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2019 충북 중장년일자리박람회(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스스로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주)오리온 등 30개 직접채용기업과 제천운수㈜ 등의 간접채용기업이 참여해 일자리 매칭을 위한 현장면접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을 위한 이력서 대행접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윤태한 충북경총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취업 자립성 확보와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43-221-1397)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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