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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4군 행안부 특교세 64억 확정

박덕흠 의원, 속리산 우드볼장
편의시설 설치 등 11개 사업 반영

  • 웹출고시간2019.09.10 14:15:36
  • 최종수정2019.09.10 14:15:36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사진) 의원은 10일 동남4군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총 64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교세 지원대상 사업은 모두 11개다. 보은은 속리산 우드볼장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장속 산지골저수지 정비사업, 삼가리 사면 정비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옥천은 묘금5교 등 13개소 교량 보수보강공사와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에, 영동은 CCTV통합관제센터 성능개선사업, 노근리평화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게 됐다.

괴산은 감물군도 14호선 도로정비, 청안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연풍 입석소교량 재가설 공사 등을 추진한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세가 확정됨에 따라 도로, 교량, 저수지 등 재난안전 뿐 아니라 가족형 복합휴양시설, 우드볼대회 편의시설 설치 등 방문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많은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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