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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미래지테마공원에 캠핑장 조성

김수민 의원 "특교세 3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9.09.10 13:28:07
  • 최종수정2019.09.10 13:28:07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청주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바비큐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사진) 의원은 10일 캠핑장 20면과 바비큐장 1개소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청주에서 바비큐장 및 캠핑장이 조성된 곳은 문암생태공원 1곳에 불과해 주민들의 수요를 수용하지 못했었다.

청주시는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를 포함해 총 11억 원을 들여 오는 2020년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청주시와 협업을 통해 후순위에 있던 사업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자체와 호흡을 맞춰서 청주 지역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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