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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특교세 48억 원 확보

증평·진천·음성 재난위험 해소 등 기대

  • 웹출고시간2019.09.10 11:39:13
  • 최종수정2019.09.10 11:39:1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사진) 의원은 10일 증평·진천·음성군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에서는 △증평읍 남차~율리 간 자전거도로 개설 4억 원 △보강천 수문정비 사업 6억 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6억 원을 확보했다.

진천군은 △광혜원 복지회관 건립 10억 원 △덕산읍 산수리 위험사면 정비 3억 원 △신청리 위험사면 정비 2억 원 △화랑공원 외 5개소 쿨링포그 설치 1억 원을 받는다.

음성군은 △혁신도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10억 원 △장애인복지관 내진보강 3억 원 △금왕 정생교 보수보강 2억 원 △삼성 선정2교 보수보강 1억 원을 확보했다.

경 의원은 "특교세 확보로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문화 인프라 확대, 신속한 재난위험 해소를 위한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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