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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산단 복구비 7억 원 투입

이종배 의원, 특교세 확보·조기 수습 약속

  • 웹출고시간2019.09.10 13:12:32
  • 최종수정2019.09.10 13:12:3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공장 폭발 화재 피해 수습과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이 투입된다.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에 따르면 확보된 특교세는 오염수 유출차단·처리 및 요도천 방제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중원산단 내 접착제 제조기업 공장의 폭발 및 이에 따른 화재로, 총 9명의 인명 피해와 인근 중소업체 38곳의 공장 파손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소화약제 등에 오염된 소방용수와 빗물이 하천에 유입되어 물고기 폐사, 하천오염 등의 2차 피해가 일어났다.

이에 이 의원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중원산단 폭발·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특교세 배정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중원산단 폭발·화재 사고의 조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유관부처 및 기관들과도 협의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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