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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천1리 신청사로 이전

오는 30일부터 민원업무 개시

  • 웹출고시간2019.09.10 11:41:18
  • 최종수정2019.09.10 11:41:18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신천1리(음성읍 예술로 106) 신청사로 이전한다.

음성읍은 오는 30일부터 신천1리 신청사에서 본격 민원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기존 읍내6리(수정로 37) 행정복지센터는 1965년에 건축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 편의공간이 부족해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설계 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7년 9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8일 준공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118억 원이 투입됐다.

1층은 민원실, 2층은 회의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무엇보다 음성읍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8천175㎡, 건물면적 3천715㎡에 행정·문화·복지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의 획일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고라 등 쉼터를 마련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쓰이도록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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