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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체육회, 제13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전

금7, 은8, 동12 획득, 종합 5위 달성

  • 웹출고시간2019.09.10 10:39:16
  • 최종수정2019.09.10 10:39:1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 장애인들의 화합 대잔치인 13회 충청북도 장애인 도민체육대회가 지난 9월 5∼6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3천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대회에 옥천군은 도창재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14종목 179명(임원 20명, 선수 159명)을 출전 시켜 금 7, 은 8, 동 12를 획득하며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종합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청주시가 차지했고, 충주시가 준우승을 대회 개최지인 제천시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 진행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도내 종합 5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옥천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체육센터)를 조기 준공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재활자립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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