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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9 17:49:10
  • 최종수정2019.09.09 17:49:10

9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해피실버영상단'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문화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9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해피실버영상단' 개강식을 열고 12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청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주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해피실버영상단은 60세 이상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상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다.

그 결과 기본과정 30명과 중급과정 15명 등 목표치를 넘어선 수강생 45명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해피실버영상단은 12회 36시간에 걸쳐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중급과정), 오후 1~4시(기본과정) 각각 청주대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유튜브 채널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반적인 영상 제작을 익히게 된다. 중급과정은 다큐 영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최종적으로 실버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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