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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9 17:17:58
  • 최종수정2019.09.09 17:17:58

청주고인쇄박물관 1인 1책 펴내기 추진위원회가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 선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3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 91점을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거쳐 단행본 97점을 접수받았다.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사과정(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거쳐 최종 91점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출판비로 50만 원을 지원하며, 이달 중 출판된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중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기념회'를,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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