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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장호원중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2년 연속 이천시, 문화의집, 장호원중과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9.09.09 15:58:56
  • 최종수정2019.09.09 15:58:56

9일 극동대 평생교육원과 진로체험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호원중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9일 경기도 장호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이날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청미청소년 문화의 집, 장호원중학교와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로써 극동대는 2년 연속 장호원중 자유학년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활동 체험을 진행한다.

극동대는 지난 1학기 문화 예술 프로그램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웹툰, 영상제작학과의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했다.

2학기에는 장호원중 자유학년제 대상 1학년 6개반 전체 학생과 교사들이 매주 목요일 5~6교시 극동대를 방문해 다양한 학과 체험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항공운항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의 소믈리에, 사회체육학과의 실내 하키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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